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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관리 우수 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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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도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3회   작성일Date 24-11-0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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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이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에서 효율적인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1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주관 '2024년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거뒀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관리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사례를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화정 두산위브
    공단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 과정에서 사업관리시스템의 설계VE(Value Engineering)를 적극 활용해 실무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품질·안전·공정관리로 약 4400억원의 예산 절감과 6개월의 공기 단축을 실현했다고 강조한다.

    대심도 터널 특별 안전점검단·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운영과 더불어 약 170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중심의 조직운영을 통해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관리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39.7㎞에 이르는 구간과 정거장 5개소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우선 화정 두산위브 모델하우스 개통해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3년 연속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은 철도건설 사업관리역량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사업관리 역량을 높여 적기 개통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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