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 뜬 ‘디에이치 에델루이’…‘억’ 소리 나는 시세차익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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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들어 서울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를 중심으로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분양가상한제(분상제)' 단지 분양이 속속 나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실제로 올 4분기에도 강남을 중심으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청약 광풍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실거주보다 시세차익에 목적을 둔 투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경쟁률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내달 4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구마을3지구를 재개발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 등 총 72가구다.
일반분양가는 3.3㎡당 약 653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6억4340만원 △72㎡ 19억2450만원 △84㎡ 22억3080만원, △94㎡ 24억1840만원 등이다.
업계 일각에선 2021년 준공된 인근 '대치 르엘' 전용 59㎡(5층)가 이달 25억6500만원에 거래된 점과 '대치푸르지오써밋' 역시 전용 84㎡ 기준 24건의 매물이 약 36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만 계약금이 20%로 전용 84㎡ 기준 4억원대에 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2년 등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상제 단지의 경우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과열 경쟁이 심화되는 기형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어 제도 개선 가능성이 크다"면서 "주택담보대출도 어렵고 현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이라고 볼 순 없지만 이같은 '끝물' 심리가 작용하며 4분기 분상제 아파트 청약 열기는 더 달아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올 4분기에도 강남을 중심으로 '대어급' 단지들이 분양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청약 광풍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실거주보다 시세차익에 목적을 둔 투자 수요가 높아지면서 경쟁률 역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내달 4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현대건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구마을3지구를 재개발하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6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5㎡ 총 282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1가구 △59㎡B 4가구 △59㎡D 3가구 △59㎡E 4가구 △72㎡T 7가구 △84㎡B 31가구 △94㎡T 2가구 등 총 72가구다.
일반분양가는 3.3㎡당 약 653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면적별 최고 분양가는 △59㎡ 16억4340만원 △72㎡ 19억2450만원 △84㎡ 22억3080만원, △94㎡ 24억1840만원 등이다.
업계 일각에선 2021년 준공된 인근 '대치 르엘' 전용 59㎡(5층)가 이달 25억6500만원에 거래된 점과 '대치푸르지오써밋' 역시 전용 84㎡ 기준 24건의 매물이 약 36억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만 계약금이 20%로 전용 84㎡ 기준 4억원대에 달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아울러 재당첨 제한 10년, 전매제한 3년, 실거주 의무 2년 등의 규제를 받기 때문에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대현초와 대명중, 휘문중·고 등 명문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학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가까운 곳에 단대부고, 진선여고, 숙명여고 등이 있다. 또, 국내 1등 학원가라고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가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측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2호선(삼성역)과 3호선(대치역), 수인분당선(한티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 테헤란로를 비롯해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강남 업무지구와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스타필드 코엑스몰, 이마트 역삼점 등이 있으며, 강남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의 대형 병원도 위치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상제 단지의 경우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가 동시에 몰리면서 과열 경쟁이 심화되는 기형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어 제도 개선 가능성이 크다"면서 "주택담보대출도 어렵고 현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이라고 볼 순 없지만 이같은 '끝물' 심리가 작용하며 4분기 분상제 아파트 청약 열기는 더 달아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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