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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대 광역시 중 아파트 값 가장 많이 오른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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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도도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5회   작성일Date 24-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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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년 간 5대 광역시 중에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대전광역시로 조사됐다.

    14일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5대 광역시(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5700만원으로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용인
    지난 해 같은 기간 평균 매매가 3억5949만원보다 소폭(0.7%) 낮아졌다.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전년대비 상승한 지역은 대전과 울산 두 곳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8월 대전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억6843만원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3억7722만원으로 전년 대비 2.4% 상승했다.

    울산의 경우 지난해 8월 3억556만원에서 올해 8월 3억909만원으로 1.2%의 연간 상승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광주는 3억533만원에서 3억418만원으로 0.4% 하락했고, 대구는 3억4360만원에서 3억4190만원으로 0.5% 낮아졌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2대 광역시인 부산으로, 같은 기간 4억1368만원에서 4억350만원으로 힐스테이트 용인 역삼 2.5%나 하락했다.

    대전과 울산의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수 힐스테이트 용인역삼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 하기동에 위치한 '송림마을 5단지' 전용면적 84.9849㎡는 2023년 8월 3일 3억3000만원(16층)에 실거래가 체결됐다. 하지만, 2024년 8월 14일 해당 아파트의 동일 면적이 4억1000만원(17층)에 거래돼 1년만에 8000만원이나 껑충 올랐다. 울산 북구 매곡동 '오토밸리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전용면적 84.7991㎡는 지난해 8월 8일 3억3500만원(12층)에 거래됐지만, 올해 8월 9일에는 3억7500만원(14층)에 계약돼 전년대비 4000만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상승세다. 한국부동산원의 지역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7월 5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만1777건이었지만, 2023년 1~7월 5만2046건으로 늘어나더니 올해 1~7월에는 5만8105건으로 증가했다. 올해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2022년을 비교하면 39.1% 상승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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