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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불이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1회 작성일Date 24-09-2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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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연대가 전북도교육청의 학교도서관 교육공무직 사서 배치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사서교사를 우선 배치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공립학교에 공무직 사서 100여 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전북교육연대는 25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서 교육이 가능한 사서교사 대신 도서관 관리만 할 수 있는 공무직 사서 100여 명을 공립학교에 배치하려는 계획은 전북도교육청이 추구하는 독서교육과 문해력 교육, IB 교육을 추구하는 것과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이다”며 “서거석 교육감이 주장하는 ‘아침 10분 독서 운동’과도 배치되는 것이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한번 잘못된 정책 방향은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독서 교육의 질적 강화를 위해 사서교사 정원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북교육청에 따르면 9월 현재 전북지역 공립 초·중·고교 도서관 755곳 가운데 사서교사나 사서(교육공무직)가 배치된 학교는 164곳에 그쳤다. 이는 전체 학교의 21.7%에 불과한 수치...
5대 시중은행과 삼성전자가 중소기업의 저탄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금융지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및 삼성전자와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5대 은행은 중소기업에 필요한 총 2조원 규모의 대출을 저금리로 제공한다. 2조원은 삼성전자의 예치금과 금융회사 자체 자금 반반씩으로 만든다.삼성전자의 기금 1조원은 5대 은행에 예치된다. 예치금 이자를 재원으로 협력 중소기업의 대출이자가 지원되는 식이다. 자금 목적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할 경우 기존 대출상품 우대금리에 추가 감면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당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연간 85만t 줄일 수 있다고 본다. 감면금리를 받는 중소기업은 연간 650억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다. 대기업은 스코프3(제품 공급과 소비의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 공시제도 시행에 대비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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